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(문단 편집) == 반향 == [[국민일보]] 측에서 당시〈요미우리 “MB ‘기다려달라’ 독도 발언은 사실”〉[[http://media.daum.net/society/others/newsview?newsid=20100309183905714|#]] 이라는 제목으로 이 독도 발언 사건에 대한 추가 기사를 내보냈는데 이 기사는 다음에서 무려 39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기염을 토했다. 당시 [[다음]]에서는 反이명박 감정이 고조되어 있었던 데다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어느 누리꾼이 이명박 탄핵 청원을 [[다음 아고라]]에 올리는 등 사실상 다음이 진보 성향 누리꾼 측의 집결지가 된 상황에 올라온 이 기사는 더더욱 이목을 끌 수밖에 없었다. 거기에 누리꾼들이 이런 기사는 기록을 남겨야 한다면서 추가로 댓글 달기 운동을 시작해 결국 무서운 기세로 30만 개를 넘어서더니 이후 기세가 꺾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댓글을 단 누리꾼들에 의해 무려 39만 개의 댓글을 기록했다. 이후에는 34만 개 정도로 줄었지만 이것도 어마어마한 개수다. 폭발적인 댓글 증가세에 국민일보도 이례적으로 기사에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는 걸 주된 내용으로 한 기사를 추가 보도하였으며 누리꾼들은 다음 측에서 악의적으로 자신의 댓글을 삭제한다며 현재 댓글 수를 남기거나 댓글 수를 늘려서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한다는 취지로 매일마다 방문해서 글을 남기는 등 댓글이 계속해서 달렸는데 무려 39만 4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. 이 정도면 [[문희준]] 기사 악성 댓글보다 더 많이 달렸으니 대한민국 신기록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을 정도다. 이후 다음의 댓글 수 집계 정책이 바뀜에 따라 총 댓글 수가 25만 개 정도로 줄어들었지만 엄청난 개수임은 변함없긴 하다. 당시 댓글을 달던 누리꾼 중 한 명이 이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연락이 닿아 이 기사가 30만 개를 넘으면 꼭 보도해 달라고 부탁한 적도 있었다. 국민일보에서 이례적으로 추가 보도를 한 이유도 이 누리꾼의 연락 때문이며 뉴스 기사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누리꾼들이 이 기사의 댓글란을 “독도 게시판”이라고 명명하고 따로 카페를 만들기도 했다.[[http://cafe.daum.net/dokdo-lovecafe|#]] 이름은 “독도를 사랑하는 사람들”이다.[* 당연히 원래 있던 독도 관련 봉사단체 독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와 전혀 무관한 카페다.] 물론 이런 반향에 대해 보수 측 누리꾼들 사이에선 ‘여론몰이를 한다’는 등의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. 만약 문예춘추나 요미우리가 진짜로 이명박이 일본의 이익을 철저히 대변하는 인물로 간주했다면 이렇게 이명박을 대한민국에서 곤란하게 만드는 기사를 적지도 않았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. 이후 이명박은 이런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일본에 대해서 무리수를 남발했는데 [[2012년 이명박 대통령 독도 방문]] 이후 [[2012년 이명박 대통령 천황 사과 요구|일왕 사죄 촉구 발언]]은 무리수였다는 의견에 모두 다 동의하는 편이며 이러한 행보는 일개 정치인 개인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서 관광 산업, 한류 열풍 등에 직격탄을 주었다. 애초에 이명박은 [[한일수교]] 반대 시위로 유명한 [[6.3 항쟁]]의 주동자고 이로 인해 [[징역]]까지 살았다. 한편 대한민국의 한 시민단체와 당시 민주당 부대변인이었던 [[이재명]]이 [[요미우리 신문]]의 허위 보도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[[한국일보]]가 당시 서면 작성했던 이민석 변호사와 했던 취재에 따르면 이재명이 [[성남시장]] 선거에 더 관심을 가지면서 사실상 독도 소송과 무료 변론인이란 이미지만 챙긴 채 변론에서 이탈해 소송 준비가 허술해지는 등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았다고 한다.[[http://m.hankooki.com/m_dh_view.php?WM=dh&FILE_NO=ZGgyMDE3MDEyMTEwMjkwMTEzNzQzMC5odG0=&ref=|#]] 결국 [[2010년]]에 다시 기사가 나오자 이재명이 소송 대리를 했지만 패소했고 법원은 시민 소송단에 패소 판결을 하면서 “이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에서 문제의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. [[일본 외무성]] 역시 공보관 성명을 통해 한일 정상이 독도 관련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.”고 곁가지 형식으로 설명한 바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